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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도자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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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한민국 독서대전, 한긍수 총괄감독 임명
관리자 | 2017-05-12 | 604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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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- 대한민국 독서대전, 오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전주 경기전 등 한옥마을 일대에서 개최

 

○ 한긍수 전 한국콘텐츠진흥원 기반조성본부장이 오는 9월 전주에서 열리는 ‘2017 대한민국 독서대전’을 책임질 총괄감독으로 임명됐다. ‘2017 대한민국 독서대전’은 9월 1일부터 3일까지 경기전과 한국전통문화전당, 국립무형유산원 등 전주시 일대에서 전국 출판·독서·도서 관련 300여개 기관·단체 관계자와 시민 등이 참여하는 전국 최대의 책과 독서를 주제로 한 종합적인 예술축제로 펼쳐질 예정이다.

 

○ 전주시는 전국 최대 규모의 독서문화축제인 ‘2017 대한민국 독서대전’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총괄감독으로 선임된 한 전 본부장에게 최근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11일 밝혔다.

 

○ 한 총괄감독은 올해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기본방향과 행사기획 및 운영, 추진협의체 및 실무추진단의 자문 등 축제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.

 

○ 전주고등학교와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한 한 감독은 MBC 프로덕션 프로듀서와 한국콘텐츠진흥원 기반조성본부장 등을 역임했으며, 지난 2012년 여수세계엑스포 전시 총괄감독을 맡아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점을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독서대전을 이끌 적임자로 선정됐다.

 

○ 이와 관련, 시는 지난 2004년부터 ‘걸어서 10분 이내’ 도서관 조성을 목표로 현재 시립도서관 11개소와 공립작은도서관 29개소, 사립작은도서관 77개소, 북카페 63개소 등 180개의 책 읽는 공간을 조성했다.

 

○ 또한, △전주시 독서문화 진흥 조례 △전주시 유아를 위한 도서관 교육 권고 조례 △전주시 인문학 진흥 조례를 제정하고, 전국 지자체 최초의 인문주간 선포, ‘전주 인문학 365’사업 추진 등 ‘책 읽는 인문도시 전주’를 만들기 위해 힘써왔다.

 

○ 완산도서관 관계자는 “한긍수 감독의 능력과 열정을 더해 ‘2017 대한민국 독서대전’이 지역의 인재와 콘텐츠를 적극 활용해 전주의 특색을 살리고, 대한민국 독서문화 발전의 전환점이 되어 범국민적 행사로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”고 밝혔다.